놀토, 꿈토! 청소년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3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에 고창문화의전당이 선정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지역의 문화예술회관을 기반으로 한 “학교 밖, 토요일, 예술 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주 5일제 수업 전면실시에 따라 여가시간이 늘어난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 및 올바른 문화예술 감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토, 꿈토!(노는 토요일 꿈꾸는 토요일!)를 주제로 9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고창문화의전당 예술강좌실에서 진행되며, 총 3기(1기 문학, 2기 연극, 3기 국악) 12회(각 기수 별 4회)로 꾸며진다.
참가 희망자는 15일까지 고창교육지원청(☎560-1673)에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통해 다양한 공연 감상과 체험활동으로 올바른 예술향유 능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따뜻한 정서 함양, 바른 인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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