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15일 서울도심권 각종 행사로 교통통제 실시
서울경찰청, 15일 서울도심권 각종 행사로 교통통제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국제 10K 스프린트 대회, 세종로 보행 전용거리, 사직대제 어가행렬 등 행사 열려…
▲서울도심권에서 열리는 행사로 교통통제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네이버 통합검색 캡쳐.

15일 서울 도심권에서 '서울국제 10K 스프린트 대회', '세종로 보행 전용거리', '사직대제 어가행렬' 등 각종 행사가 열림에 따라 서울경찰청에서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국제 10K 스프린트 대회는 15일 오전 7시부터 9시50분까지 서울광장 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시청 앞>세종대로 사거리>종로>흥인지문(우측)>청계6가(우측)>청계천로(북측)>광교>청계천로(남측)>청계5가(우측)>을지로 5가(우측)>을지로>서울광장으로 진행방향의 전 차로가 통제된다.

또 대회가 열리는 동안 세종대로, 종로, 율곡로, 동호로 일부 구간에서는 가변차로가 운영된다.

세종로 보행 전용거리 행사는 같은 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에서 열리고, 진행방향의 전 차로가 통제된다.

2013년 사직대제 어가행렬 행사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열리며 덕수궁>시청 앞>세종대로 사거리>광화문 삼거리(좌측)>경복궁역>사직공원 구간 진행방향 하위 2개 차로가 통제된다.

경찰과 서울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행사 당일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40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교통 관리를 실시하고 통제 구간을 통과하는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시간대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 '서울교통상황' 등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세종대로, 종로, 율곡로, 청계천로 북측, 청계천로 남측, 동호로, 을지로 구간 등에서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며 "행사 구간 내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율곡로, 퇴계로, 통일로 등 원거리로 우회 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