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기린봉 뒷자락에 자리한 아중저수지가 푸른 물빛 위로 난 수변산책로와 테마광장으로 재 탄성되어 도심과 자연이 만나는 공간에서 아천모(아중천을 사랑하는 모임) 주관으로 아중 저수지 수변공원 2차 조성 사업 준공기념 및 주민화합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어제 밤에 성황리에 열려다 (참석 인원 300명 정도)
이 아중저수지내에 설치된 수상테마광장은 전주시에서 2013년 3월 착공하여 9월에 완료된 휴식문화공간이다.
특히 아중 수상 테마광장은 전주 도심지에 유일하게 있는 덕진공원(취향정)에 이어 자연속에 물과 땅 그리고 주변 기린봉산과 사람이 어울려 질수 있는 전주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작은 음악회에 참석한 송하진 전주시장은 축사을 통해 도심과 자연이 만나는 공간에 새로운 명소가 생긴 이 아름다운 수변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휴식처가 된 만큼 전주시민의 발길이 많아지길 기원 한다고 전했다.
더 나아가 이 좋은 시설물을 관리하는 것은 공무원이 아닌 시민이 가꾸고 지켜야 한다는 소명으로 활동할 때 더욱 아름다운 빛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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