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일본 전격 데뷔, 일본어 버전 '헤븐'과 오리지널 곡 '스타라이트'

오는 11월 6일 일본 데뷔를 앞둔 가수 에일리(24)에 대해 현지 언론이 '아시아의 비욘세'라 칭해 눈길을 끈다.
에일리는 곡 '헤븐(Heaven)'으로 일본에 데뷔한다. 워너뮤직재팬과 손잡은 데뷔 앨범에는 '헤븐'의 일본어 버전과 오리지널 곡 '스타라이트(Starlight)'가 포함된다. 이후 발매 기념으로 전국 규모의 이벤트를 벌이는 등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
이에 일본 주요 언론 산케이 신문은 최근 '아시아의 비욘세 에일리가 일본에 데뷔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에일리를 소개했다.
산케이는 "에일리는 미국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압도적인 성량으로 주목을 받은 인물"이라며 "한국에는 지난해 2월 곡 '헤븐'으로 데뷔해 한국 연말 시상식 신인상을 독차지했다"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에일리는 음반 발표에 앞서 10월 21일 도쿄 시부야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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