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과 감염예방
조류독감과 감염예방
  • 이금연
  • 승인 2005.10.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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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조류 독감 때문에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하던 닭고기를 못 먹고 또 달걀도 먹지 못했던 생각이 난다.각종보도에 의하면 조류독감 확산 위험이 유럽 중동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조류 독감으로 인해 감염 사래는 없다. 가금류에서 2003년 14건 발생이후 올해까지 모두 발생 되 적지 않은 재산 피해를 냈다. 그러나 최근 대유행 예고는 심상치 않다.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우리나라에서도 3만 명 이상이 사망 할 수 있다는 경고가 이미 나왔다. 아직 발병 원인은 명확히 규명되어 있지는 않으나 가금인 닭과 오리농장에서 발병하여 사람에게까지 전파되는 철새인 야생 오리 류 로부터 전파 되는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조류 독감은 조류와 돼지에 걸리는 독감이다.조류 독감은 약 15개 종류의 바이러스 형태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의 바이러스가 변종을 불러 일으켜서 생긴 바이러스이름이 H5NI바이러스이다.그 H5NI 바이러스에 감염된 새 근처에 있거나 배설물을 만지거나 하여 인간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가지 환경 변화와 패스트푸드 등 현대 사람들이 먹 거리 변화 에 의한 체질이상 항생제 남용 닭과 오리등 대규모 사육 농장의 열악한 사육 환경 등의 여러 조건이 사람들에게 조류 독감을 전파하고 발병하게끔 만든 주 원인이다. 2003년 국제 조류 독감 발생 때 우리나라 사람이 감염된 사례가 없었다고 한다. 설사 조류 독감이 걸린 줄 모르고 닭이나 오리를 먹더라도 익혔으면 문제가 없다.조류 독감 바이러스는 75도 이상의 열에서 3분 이상 익히면 죽는 다고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손울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가 조류독감에 감염된 사람이 없는 것은 김치도 한몫을 했다는 학설이 있다.이번에도 우리나라는 그런 불행한 일이 없으면 하고 기원 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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