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전국 14개 공항시설·장비 특별점검 실시
연휴기간 전국 14개 공항시설·장비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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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임시편 추가운행, 안내요원 및 운영요원 추가 등 안전운항 지원 할 계획
▲한국공항공사에서 추석기간 중 전국 14개 공항시설 특별점검안을 발표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공식 홈페이지 캡쳐.

한국공항공사에서 16일 추석연휴 기간인 17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에서 공항시설과 장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122편의 항공임시편이 추가 운행될 예정으로 전국 14개 공항에는 24시간 특별교통대책반이 운영되고 주차, 안내 등 운영요원이 추가로 투입된다.

또 여객터미널과 주차장 등에 안내요원 및 운영요원을 추가 배치해 여객과 화물 증가에 따른 혼잡을 최소화하고, 전국공항의 항행안전시설과 여객편의시설, 장비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안전운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김포를 비롯해 김해, 제주 등 주요 공항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공항 이용객들은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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