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4세대 코어, 풀 HD IPS디스플레이 등이 특징

LG전자가 새 노트북 ‘LG 울트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인텔이 새롭게 출시한 4세대 코어(core) i5 4200U 프로세서와 HD4400 그래픽을 내장했다. 풀HD IPS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LCD상단과 측면의 베젤을 슬림하게 처리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 완전충전 기준 6.5시간으로 기존보다 40%이상 향상된 배터리 사용시간을 가지고 있다. SSD(Solid State Drive)와 마이크로SD 슬롯을 2개 적용해 부족한 저장 공간을 최대 128GB(64GB x2) 추가 확장할 수 있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와 ‘레드닷(Reddot Design Award)’ 본상을 수상한 디자인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두께는 13.6mm, 무게 1.15kg으로 얇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다.
LG전자 김영락 HE마케팅담당은 “신제품은 고화질 IPS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화질에 강력한 성능이 더해져 최상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며 “화질, 성능, 디자인 삼박자를 모두 갖춘 노트북으로 국내 PC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4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탭북(모델명: 11T730)과 15형 대화면 ‘LG 울트라(모델명: 15U530) 도 함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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