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석한 가을 피부관리, 광채 피부 만드는 비책은?
푸석한 가을 피부관리, 광채 피부 만드는 비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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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클렌징 오히려 피부악화 요인
▲ 환절기가 되면 피부 손상 및 노화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MK BUSINESS

환절기인 가을이 다가오면서, 여름 후유증으로 인한 피부손상과 피부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 조은아 원장은 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는 자극 요인이 사라지면 피부는 어느 정도 회복될 수 있지만, 피부 회복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수면부족, 영양불균형 등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여름 이후에도 색소 침착, 탄력 저하, 건조 피부 등이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거칠어진 피부결과 홍조 및 피지 분비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클렌징은 오히려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스크럽제 사용 역시 저자극성 제품을 이용하여 주 1회 가량 가볍게 사용하여 추가적인 피부 자극을 피해야 한다. 이와 함께 수분팩, 수분 크림 등을 이용 충분히 보습을 하는 것이 좋다.
 
또 환절기가 되면서 일교차가 뚜렷해져 피로도 또한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추가적인 피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충분히 수면을 취하며, 제철 채소와 과일을 포함한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여 피부 회복을 돕도록 한다.
 
평상시 스트레스가 많고 피부 노화가 심하다면 적절한 피부과 치료와 함께 미백, 콜라겐 재생 등의 효과가 이미 증명된 비타민 C를 비롯한 항산화기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지속적인 피부 관리 및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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