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성벽· 문루 배경 찍은 사진이면 가능

서울시는 한양도성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앞두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양도성 옛 사진을 공모한다.
사진은 1880년대부터 2000년까지 한양도성의 성벽이나 문루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면 모두 가능하다.
서울의 내사산(백악산, 인왕산, 낙산, 남산) 성벽과 4대문 및 소문(남대문, 동대문, 숙정문, 혜화문, 창의문, 광희문) 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이면 된다.
또한 사진과 함께 주변 성곽마을 사람들의 축제 사진과 사진에 얽힌 아름다운 추억이나 사연도 함께 공모한다.
사진과 함께 응모 신청서에 촬영 당시 추억이나 사연을 함께 기재해 와우 서울(http://wow.seoul.go.kr) 홈페이지에 접수하거나 방문·우편을 통해 9월 17일(화)부터 11월 30일(토)까지 응모하면 된다.
서울시는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한양도성 옛 사진집’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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