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쌍둥이 렛미인 자매 탄생, 윤아 닮은꼴 언니·베이글녀 동생
사상 최초 쌍둥이 렛미인 자매 탄생, 윤아 닮은꼴 언니·베이글녀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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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서바이벌 우승자 13대 렛미인 방미선 씨, 11대 렛미인 방미정 씨 쌍둥이 동생으로 밝혀져
▲ 스토리온 '렛미인3' 장면 캡처

성형수술로 드라마틱한 인생역전을 이끌어 매회 화제를 일으키는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 사상 최초로 쌍둥이 렛미인 자매가 탄생했다.

이번 13대 렛미인을 가리는 렛미인3 다이어트 특집 편에는 방미선 씨가 선정돼 청순한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베이글녀'로 변신했다.

방미선 씨는 지난 8월 11대 렛미인에 뽑힌 방미정 씨의 쌍둥이 동생으로, 당시 언니 방미정 씨는 동생을 제치고 렛미인에 선정된 후 소녀시대 윤아 닮은꼴로 변신해 큰 주목을 받았다.

방미선 씨는 렛미인 탈락자 패자부활전인 '다이어트 서바이벌'에서 한 달간 가장 많은 체중을 감량해 최종 승자로 살아남아 13대 렛미인에 선정됐다.

24살 나이에 엄마가 된 방미선 씨는 159cm, 70kg의 신체조건으로 고도비만과 함께 심각한 산후 우울증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출산 후 급격히 늘어나 탄력 없이 늘어진 복부,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에 지방이 몰린 전형적인 하체비만으로 전반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렛미인 닥터스는 쌍둥이 비만 동생 방미선 씨에게 전신 지방흡입과 눈, 코, 안면윤곽 수술을 시행했고 80여 일만에 22kg 감량, 꿈의 사이즈라는 44사이즈, 러블리한 베이글녀를 탄생시켰다.

특히, 이 날 방송에는 방미선 씨의 남편과 11대 렛미인 쌍둥이 언니 방미정씨도 출연해 동생을 축하했다. 쌍둥이 자매는 과거 못난이 쌍둥이로 인식됐던 '울상언니와 비만동생' 이미지를 벗고 자신감 넘치는 비주얼을 지닌 쌍둥이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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