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소방서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에 광양소방서에서는 추석연휴 기간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614여명의 인력과 차량 35대를 총 동원해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다수의 귀성객이 출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한 상황출동을 위해 광양역, 터미널 등 3개소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고, 연휴기간 중 원거리 출타 가정에 대한 가스 차단 등 위해요인 민원 신고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안전 조치하는 등 119긴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전직원 대상으로 음주 및 근무지이탈 등 복무기강 해이, 금품수수 등의 청렴위반 행위 등 복무점검을 강화해 청렴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올 추석연휴 기간 중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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