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추석연휴 무료 개방
국립현대미술관, 추석연휴 무료 개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기획전도 관람 가능
▲ 와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 또는 새로운 포스트-사진 시대를 위한 모티브에 관한 회화, 2007 / 사진=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이 추석 연휴 5일간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획전 올해의 작가상 2013’ ‘데이비드 호크니전과 상설전시를 볼 수 있다.

올해의 작가상전은 서로 다른 개성이 강조되는 공성훈, 조해준, 신미경, 함양아 4명이 개별전시로 구성됐다. 미디어·회화·설치·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데이비드 호크니전은 영국 테이트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성사됐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최근 경향을 가장 완성도 있게 보여주는 와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2000년대 들어 작가가 본격적으로 작업한 대규모 멀티 캔버스 회화다. 높이 4.5m, 12m에 이르며 총 50개 캔버스를 이어 하나의 대형 풍경을 펼쳐낸 대작이다.
 
과천관 상설전은 한국현대미술-거대서사’ ‘디자인: 또 다른 언어’ ‘사진의 눈’ ‘그림일기: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 ‘장식과 환영-현대장신구의 세계’, 덕수궁관 상설전은 삶 속의 미술전이다.
 
과천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9, 덕수궁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