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 공항지구대에서는 최근 국토교통부 소속공무원들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지역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율방범대를 창설하여 ‘영종 지킴이’ 1주년 기념행사를 함께 하였다.
2012년 8월 영종도 치안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국토교통부 소속 직원들은 방범순찰에 필요한 장비(랜턴, 야광밴드 등)를 구입, 순찰차량을 지원받아 매주 1회(목요일) 방범순찰활동을 하여 영종도 범죄예방 및 교통문화 성숙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공항지구대장은 ‘2013년 상반기 교통사망사고 50% 와 4대 강력범죄 27%감소에 큰 도움을 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사회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주신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