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완화,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 설치해…
대구시는 18일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편의 제공은 물론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서문시장을 비롯한 공영주차장,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5일간 무료 개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도 완화해 단속보다는 계도와 소통위주로 전환하고, 민관 합동으로 주차질서 계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서문주차 빌딩을 비롯한 시 소유 공영주차장 79개소, 구·군 소유 공영주차장 29개소 등 1만72면, 대구지역 관공서와 학교 부설주차장 397개소다.
시는 이들 주차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현수막과 안내 입간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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