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인우회장 등 참여 자긍심 갖도록 격려
목포경찰서(서장 윤동길, 사진)에서는 최근 알몸사건으로 언론보도 이후 잔존하는 구타·가혹행위 등 악습을 근절하여 전·의경의 인권을 보호하고 자체사고를 예방코자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오늘은 전·의경 인우회장 김청용이 강사로 나서 과거 20여년 전 전·의경 생활에 대한 체험담을 들려주고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전·의경들이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주역이라고 말하였다.
특별교육에 참석한 전·의경들은 전역한 선배가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지금 전·의경 생활이 사회에 나가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서로가 격려하고 인권을 존중하면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창경 60주년을 맞이하여 인우회에서는 전체 전·의경 250여명에게 각 양말 1셋트씩을 선물로 주어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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