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공연으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강성 -백혈병 아동 위해 도보 순례
. 세븐 체험! 삶의 현장 사상 최고액
전문 OR 발문: 가수 세븐이 구두닦이, 거리 미화원 등 1인 4역을 해내며 KBS 2TV <체험! 삶의 현장> 사상 최고액을 모았다.
세븐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체험! 삶의 현장>을 녹화했다. 서울 명동의 한 의류 전문 쇼핑몰 의류박스를 날랐고, 바닥에 껌을 떼고, 구두닦이까지 하는 등 다양한 일을 체험했다. 특히 세븐은 쇼핑몰에 마련된 야외 무대에서 <와줘> <한번 단 한번> 등으로 거리 공연을 펼쳐, 인파가 몰려 몰려들기도 했다. 이 공연 중에 관객들 사이에선 모금함이 돌았고, 세븐은 23일 40만 5,720원을 모금해 <체험! 삶의 현장> 모금 중 최고 액수를 기록했다. 이번 녹화 분 방송일은 다음 달 3일 오전 9시. 지난 3월 데뷔한 세븐은 4개월 이상 음반 판매량 차트 상위 10위 권에 머물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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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돕기 도보순례
2집 앨범 수록곡 "사랑해"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가수 강성이 "백혈병 돕기 도보순례"에 중이다.
강성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김민태 군(9)을 돕기 위해 동료가수 파이브, 백혈병을 이기고 어엿한 여중생이 된 효림양(15)과 함께 도보순례에 참가하고 있는 것.
강성 측의 한 관계자는 "SBS <스타도네이션-꿈은 이뤄진다>에서 제안을 해왔다"며 "15일간 (7월16∼30일) 계속되는 도보순례에 전부 참여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든 시간이 허락하는 선까지 순례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고 실제로 이를 실행하고 있는 것. 강성과 파이브 등은 오는 30일 포장마차에서 순례를 마무리하면 관련 모금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민태군은 지난 98년 골수이형성증후군 판정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항암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올해부터 폐렴과 중이염 증세가 발생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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