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英언론이 뽑은 '아스날 떠나야 할 선수 1위'
박주영, 英언론이 뽑은 '아스날 떠나야 할 선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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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날 엠블렘

영국 언론이 박주영에 대해 ‘아스날을 떠나야 할 선수’라며 혹평했다.

영국의 축구전문지 ‘코트오프사이드’는 20일 ‘아스날을 떠나야 할 선수 5명’을 꼽으며 첫 번째로 박주영을 언급했다.

그 뒤를 이어 토마시 로시츠키, 니콜라스 벤트너, 토마스 베르마엘렌, 아부 디아비가 이름을 올렸다.

'코트오프사이드'는 "박주영은 아르센 벵거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리그 컵에서 1골을 넣는데 그친 박주영은 지난 시즌 스페인 셀타비고로 임대돼 4골을 넣었지만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아스날에서 머무르는 동안 박주영의 앞날도 불투명하다고 예상했다.

코트오프사이드는 "박주영을 기용하지 않을 거면서 왜 영입을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박주영이 이른 시간 안에 아스날의 전력이 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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