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꽃은 가고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낙동강변으로 오세요
'유체꽃은 가고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낙동강변으로 오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낙동강 고수부지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 최고의 인기를 받고 있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제방로와 낙동강변 자전거도로 등의 낙동강 고수부지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 최고의 인기를 받고 있다.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유채꽃 조성지에 코스모스를 파종한 결과 9월초부터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 추석을 전후해 만개했다.

코스모스 개화지는 달성보 제방로와 낙동강변 자전거도로 각 2.5㎞구간과 성산대교 하단부의 고수부지 등 2만5000㎡에 이른다.

찾아가는 길은 국도 30호선 위천삼거리에서 고령방향으로 우회전한 후 고령교 밑으로 좌회전하면 맘놓고 차를 세울 수 있는 넓은 고수부지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에서 자전거도로를 따라 성산대교 방향으로 400m 정도 걸어오면 코스모스 단지와 자전거도로, 제방로에 핀 코스모스속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꽃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달성군은 이들 지역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사시사철 꽃이 피는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