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전단계 관리법, 진단과 치료 등 치매 전반 다뤄

이 책은 모두 10장으로 구성돼 있다. 기억과 건망증을 통한 뇌기능의 이해, 치매를 부르는 습관과 예방법, 치매의 전단계 관리법, 치매의 진단과 치료,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지침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한설희 병원장은 책을 통해 치매도 생활습관병이라며 신경세포의 퇴행을 막기 위해 교육을 통한 두뇌 자극과 뇌혈관 건강을 위한 건강식과 유산소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봉사와 편안한 잠도 당부했다.
한설희 병원장은 퇴행성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이자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로 대한치매학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1998년 노벨의학생리학 수상자이자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와 함께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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