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왕후 어보환수는 한국시민단체들의 노력에 결실
문정왕후 어보환수는 한국시민단체들의 노력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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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박물관이 소장한 문정왕후 어보가 한국에 돌아가게 된 것은 한국 시민단체의 승리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를 했다.

WSJ는 온라인 코리아리얼타임에서 “미국이 또하나의 문화재를 한국에 반환하게 된 것은 문화재를 찾기 위해 그동안 노력해 온 한국 시민운동가들의 승리”라고 평가를 했다.

저널은 “그동안 한국에선 일부 미군병사들이 한국전쟁중 문정왕후 어보를 포함한 문화재를약탈했다고 주장해왔다”며 “LACMA측이 16~17세기 제작된 이 어보가 서울 종묘에서 불법 반출된 것이라는 충분한 증거를 확인함에 따라 반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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