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상, 선착순 300명 무료
서울시는 어르신들에게 서울시극단이 공연하는 작품 ‘나비잠’을 선보인다.
서울 축성을 배경으로 모성(母性)에 대해 이야기하는 ‘나비잠’은 총 4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형, 그림자, 음악 연주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통해 표현된다.
서울시극단 김혜련 단장은 “연극이 지닌 본연의 힘을 찾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이번 작품을 기획,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창작국악, 전통뮤지컬, 전통연희 체험콘서트 등 다양한 전통문화공연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전한 문화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4일(화)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홀에서 서울거주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후 2시 30분부터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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