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대규모 자택 공개, 남편 한상구 씨 누구?
심혜진 대규모 자택 공개, 남편 한상구 씨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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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련실, 수영장, 생맥주 바, 바비큐장… 함께 사는 한상구 씨 코맥스 전 대표
▲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심혜진(46)의 대규모 자택이 공개되며 남편 한상구 씨(56)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는 멤버들과 게스트 정준하가 집밥 프로젝트 미션을 위해 심혜진의 집을 찾아가 집밥을 함께 먹는 모습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이 살고 있는 저택 곳곳이 드러났다. 자동으로 열리는 대문에 이어 건강 단련실, 야외 수영장, 생맥주 바, 야외 바비큐장 등이 갖춰진 대규모 전원주택에 멤버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심혜진의 남편 한상구 씨는 해외 유학파 출신 사업가로, 한때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 대표로 재직했다.

M&A 전문가로 명성을 날리기도 한 한상구 씨는 현재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심혜진과 함께 당시 단층 일반형이 27억 원, 복층 펜트하우스가 35억 원에 달했던 '리조트 빌라 32'를 분양했다.

한상구 씨의 부친은 고인이 된 우림산업 한길수 전 대표이며, 모친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심혜진은 '남편에게 해준 첫 번째 집밥은 무엇이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된장찌개"라고 답했다. 이어 심혜진은"(남편이) 한 숟갈 뜨더니 그릇을 옆으로 밀어놓았다"며 "어떻게 이렇게 무례한 짓을 할 수 있었나 싶었는데 정말 맛이 없었다"는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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