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빛이 되어줘' 1년만의 컴백, "새 출발 축하해"
블락비 '빛이 되어줘' 1년만의 컴백, "새 출발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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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사와의 갈등 원만히 합의 후 새 소속사 찾아… 활발한 활동 기대
▲ 블락비 새 미니 앨범 '빛이 되어줘'/ⓒ세븐시즌스

23일 정오 보이그룹 블락비가 1년만에 공백기를 깨고 돌아와 타이틀 곡 '빛이 되어줘'를 공개했다.

최근 블락비는 전 소속사 스타덤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 세븐시즌스로 이적했다. 지난 앨범 '블록버스터'가 2012년 10월 발매되었으니 올 9월 돌아온 미니 앨범 '빛이 되어줘'는 일 년 여 만의 컴백인 셈.

이번 곡 '빛이 되어줘'는 리더 지코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되어 화제다. 사랑하는 이에게 닿을 수 없는 애절함을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

블락비는 지난 1월 전 소속사 스타덤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정산금 미지급을 이유로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6월 이들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였고, 블락비는 전 소속사와의 원만한 합의 후 신생 기획사인 세븐시즌스에 새 둥지를 튼 것.

장기간의 공백 후 컴백 소식에 팬들은 블락비의 새 앨범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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