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증권가찌라시 위장하여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사실 유포자 검거 및 자백"

결혼설 루머에 휘말렸던 가수 아이유(20)가 강경대응에 나섰다.
아이유가 소속된 로엔엔터테인먼트 제작이사 겸 프로듀서 조영철(40)은 지난 23일 밤에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 결혼설' 루머를 전면 격파했다.
조영철은 "증권가찌라시를 위장하여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사실을 최초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되어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저희 아티스트에게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아이유는 만 20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특히 거셌던 결혼설, 임신설 등의 루머와 맹렬한 악플 세례에 공격받은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3집 앨범 '모던 타임즈'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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