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태도 논란, 소속사 측 "몸 상태 안 좋아 안무 놓친 것"
설리 태도 논란, 소속사 측 "몸 상태 안 좋아 안무 놓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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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제기되어 오던 태도 논란 '코리아 나이트' 무대 영상 계기로 재발화, 귀추 주목
▲ 에프엑스 설리가 서울 코엑스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학술대회 주최 '코리아 나이트' 무대에서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 출처: 유튜브

설리 태도 논란 소속사 해명

걸그룹 f(x)의 설리(20·본명 최진리)가 태도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에서 해명을 내놓았다.

설리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무래도 당시 설리가 평소보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안무를 놓친 것 같다"고 밝혔다.

설리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학술대회에서 열린 '코리아 나이트(Korea Night)'에서 '첫사랑니' 무대를 선보이는 도중 불성실한 안무 동작으로 네티즌들의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설리 태도 논란을 일으킨 해당 영상은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영상을 보면 설리는 다른 멤버들이 무대 바닥에 누웠다 다시 일어나는 동작을 할 때 혼자 동작을 하지 않고 가만히 치마를 잡고 앉아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설리는 앞선 동작인 앉았다 일어서 큰 걸음으로 발을 옮기는 동작 역시 홀로 소극적으로 대형만 옮기는 모습을 보여 태도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같은 설리 태도 논란의 해명에 대해 네티즌들은 평소 설리의 태도가 꾸준히 좋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설리 태도 논란,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도 핑계로 들릴 정도" "설리 태도 논란, 믿어주고 싶지만 어렵다" 라고 비난하고 있다.

한편 "설리 태도 논란, 몸 아픈 사람에게 더 이상 뭐라 하지 말자" "설리 태도 논란, 가수들 체력 관리는 소속사 몫 아닌가?" 등의 옹호 반응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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