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지만 놀기 좋아하는 캐릭터, 강동원 연기 '전우치'에 버금가는 매력 캐릭터 탄생하나
박기웅이 영의정의 외아들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배우 박기웅은 MBC TV 단막극 페스티벌 '상놈 탈출기'에 영의정 외아들 '이호연'으로 출연한다.
이호연은 지식에 해박하지만 놀기를 좋아하고 권세 있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 제멋대로인 캐릭터. 그러나 뜻밖의 사건과 조우하여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팬들은 '각시탈' '최종병기 활' 등에서도 개성적 매력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박기웅에게 강동원의 '전우치'를 뛰어넘을 매력적인 사극 캐릭터를 기대하고 있다.
박기웅은 '상놈 탈출기'에서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함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상놈 탈출기'는 23일 촬영에 들어갔으며, 11월 초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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