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中 리자오싱 공공외교협회장 환담
박삼구 회장, 中 리자오싱 공공외교협회장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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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우호증진 위해 최선"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뉴시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리자오싱(李肇星) 중국 공공외교협회 회장과 만나 한·중 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리자오싱 회장은 이날 양국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중국 공공외교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공공외교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박 회장은 24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리자오싱 회장과 만남을 갖고 "중국과 수교한지 20여년이 지난 지금, 양국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동반자"라며 "향후 한·중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자오싱 회장은 지난 1995년부터 중국 외교부 부부장 및 주미대사를 거쳐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외교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중국 공공외교협회장 및 중국 국제우호연락회장 등을 맡고 있다. 박삼구 회장은 2005년 제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뒤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 등 중국 주요인사들을 만나는 등 민간 외교사절로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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