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속에서 실천해야하는 안전기준 등 안전문화운동 펼쳐

범도민 안전문화 운동을 이끌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상남도협의회’가 도내 23개 민간단체 및 안전관련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3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김종양 경남지방경찰청장, 심무경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승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창원지청장, 강기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 구현을 위해 선제적인 총력대응 체제를 갖출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이재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로 구성·운영되며, 일상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안전기준, 활동 등 안전문화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전반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범도민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협의회 공동 위원장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 날 출범식에서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 만들기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며, 4대 전략 16개 중점 추진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협의회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안전문화 붐 조성과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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