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찰서 오산소방서 테러대비 이상무
화성경찰서(서장 최원일)와 오산소방서(서장 최종봉)는 지난20일 오산시 가수동 소재 『LG전자 오산공장』에서 민.관.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긴급구조 및 테러대비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30분 여 동안 진행되었으며 중요산업시설에 대한 긴급구조 상황 및 테러발생에 대비하여 민.관.군(경찰46명, 소방 205명, 군부대 7명, 병원 4명, 기타유관기관 24명) 합동으로 경찰의 현장통제, 소방의 유독물 누출에 대한 대응 및 수습 . 인명구조, 군부대의 제독훈련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이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되어 과거 각 기관별 단독훈련으로 인한 미비점을 보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긴급상황시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테러발생시 보다 실질적인 대처능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훈련을 계기로 화성경찰서, 오산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에서는 앞으로 여러 가지 테러 발생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지속적으러 실시하기로 하였으며,지역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기울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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