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어린이들 에게 엄마가 빌려간 영어책받으러 왔다고 속여
경기경찰청(이택순)은 지난 18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초등학생 상대로‘엄마 에게 빌려준 영어책을 찾으러 왔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약 100회 걸쳐 1억5000만원 상당을 상습 절취한 피의자 김(oo)씨(32)와 장물범 4명등 총5병을 검거했다.
피의자 김씨는 피해자 들의 자녀(주로 초등학생)에게 접근 하여 엄마가 빌려간 영어 책을
찾으러 왔다고 속이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04.7월부터05년10월간 서울.수원.과천.안양등 수도권 일대에서 총 100여회에 걸쳐 1억5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이다.
한편 피의자를 검거 하기 위해 강력1팀 강석 순경은 서울.경기 지약에서 유사 수법이 계속 발생,하여 동일 범으로 추정하고 수법전과 조회(HEMS)및,통신수사로 용의자를 특정 후 CIMS 여죄추적 시스템 활용,사건 구증 및 마산,강릉,수도권 등 용의자 은신쳐 등 약 2개월에 걸친 추적수사를 병행하는 한편 내연녀들의 핸드폰 역발신 및 통화내역을 분석하여 최근 통화된 내연녀 주변에서 약 2주간 잠복 및 미행으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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