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에서는 25일 오전 신광사거리에서 교통경찰과 녹색어머니회 합동으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적극동참을 위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캠페인과 병행하여 착한운전 마일리지 홍보 캠페인이 실시됐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자가 1년간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고 교통사고를 내지 않을 것을 서약하고 이를 지켰을 경우 운전면허 특혜 점수 10점을 받는 제도로 점수는 기간에 상관없이 누적 관리되며, 운전자가 교통사고 등으로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되면 10점당 10일씩 처분 일수에서 감경 받을 수 있다.
안중익 경찰서장은 “착한운전 마일리지제가 시민들에게 정착될 수 있는 현장접수와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며 9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 교통질서 확립의 달 운영으로 교통질서확립 붐 조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공감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와 시민들에게 더 좋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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