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뭐 하는 거야?
패리스 힐튼, 뭐 하는 거야?
  • 김선주
  • 승인 2005.10.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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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직후, 새 남자친구와 해변에서 즐기다
힐튼 호텔의 상속녀, 버릇없는 미국판 공주, 헐리우드의 트러블 메이커 패리스 힐튼에게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 그리스의 선박회사 상속자인 ‘패리스 렛시스’와 파혼하고 500만달러(한화로 52억)짜리 다이아몬드 약혼반지까지 경매에 붙인 직후의 일이다. 상대는 ‘스타브로스 니아코스’로 ‘두 사람은 최근 급속히 친밀해졌다’고 뉴욕포스트지는 전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패리스의 새 연인이 미국 10대들의 우상인 ‘메리 케이트 올슨’의 ex-boyfriend란 것이다. 즉, MK(메리 케이트 올슨의 애칭, 한국에서는 ‘올슨 자매’로 알려졌다)의 전 남자친구를 패리스 힐튼이 사귀고 있는 셈. 어쨋거나, 파파라치를 극도로 싫어했던 ‘패리스 렛시스’에 비해 지금의 연인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듯 과감한 포즈를 취해 줘 파파라치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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