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주현주)는 9. 26(목). 16:00 장기동 신한프라자 앞에서 청소년육성회, 어머니폴리스 등 30여명이 학교수업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아웃리치(Out reach)활동을 시작하였다.
아웃리치(Out reach)란 나가서(out) 다가가는 것(reach)으로,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나아가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학교 밖 학교폭력 등 위기청소년 구호 및 간단한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해 학교폭력은 물론 위기 청소년을 구호하자는 활동이다.
청소년운집지역 중심으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청소년들에게 학교전담경찰관(경찰관선생님)리플릿,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 및 청소년상담전화 1388 홍보물과 함께 개인 상담 및 심리검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장기중학교 3학년 최00 학생은 “시험기간이 다음주여서 고민이 많았는데 우연히 만난 경찰관 아저씨와 상담사분들이 저의 말을 들어주고 열심히 하라고 격려도 해주셔서 시험을 잘 볼 거 같다”며 기뻐하였다.
주현주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기간이 길어지면 비행·폭력 등 2차 문제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조기 발견·구호가 중요하다 ”며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고창경 경찰서장은 “학생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서 학교안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학교폭력 및 위기청소년 구호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포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청소년 비행 선도 활동을 운영 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학교 밖 사각지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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