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70명 ‘도서관 발전 국회 포럼’ 창립
여야 의원 70명 ‘도서관 발전 국회 포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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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정책 및 발전 도모

여야 국회의원 70여명이 도서관 문화와 발전, 법 개정 등을 위한 의원모임인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을 연다.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은 ‘도서관 발전’이라는 주제로 입법 및 정책활동과 도서관 발전 연구 등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포럼의 공동대표는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과 민주당 신기남 의원이 맡았으며 공동 간사로 김장실, 도종환 의원이 선임됐다.

포럼의 주요사업으로는 도서관의 발전방향, 문제점과 대안, 선진국 도서관계 동향과 발전 사례에 대한 연구활동, 도서관법, 학교도서관진흥법 등 도서관 관계법의 개정과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및 정책활동, 국내외의 도서관 단체, 지성계의 주요인사들과의 교류 등이다.

이를 위해 포럼은 30일 창립을 알리는 창립기념포럼을 열고 1,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강창희 국회의장을 비롯한 유진룡 문화부장관 등의 축사와 정옥자 서울대 명예교수 등의 강연을 듣는다.

또한 2부에서는 ‘도서관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고 윤희윤 도서관협회장의 도서관법 개정방향과 김성호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장의 도서관의 발전 방안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 포럼은 도서관을 글로벌 경쟁시대를 해쳐 나갈 창의력 있는 인재 양성의 산실로 만들고, 선진국 수준의 공공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해 더 많은 국민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질 높은 지식정보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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