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며느리감 ‘순이시사회’
퍼펙트 며느리감 ‘순이시사회’
  • 김선주
  • 승인 2005.10.27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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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웨딩' 시사회, 지난 24일 시네코아에서 열려
금순이, 삼순이, 말순이. 바야흐로 순이들의 전성시대다. 제인 폰다의 스크린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퍼펙트 웨딩'이 지난 24일 시네코아에서 깜찍한 시사회를 열였다. 극중 시어머니와 신경전을 벌이는 씩씩한 새색시 ‘찰리(제니퍼 로페즈)’가 구김살없고 싹싹해서 ‘순이(?)스럽다’는 점에 착안한 기획 시사회인 셈. ‘자신이 순이라고 생각하는 가장 적절한 이유’를 올린 엄선된 퍼펙트 순이들이 응모했다. 보통 기자 시사회던 일반 시사회던 객석이 꽉 차는 경우가 드문데, 이번 시사회는 100%의 참석률을 보이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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