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범죄예방용 CCTV 추가 설치

울산시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범죄예방용 CCTV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은 목적별로 증가하고 있는 CCTV 통합관리로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남구, 북구, 울주군에 센터 구축이 완료됐고, 동구와 중구는 각각 2013년과 2014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CCTV 설치 사업은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CCTV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한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내년에도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범죄예방용 CCTV 설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까지 범죄예방용 CCTV 설치는 방범용(993대), 어린이 보호구역(467대), 도시공원 놀이터(121대) CCTV 등 총 1,581대를 설치했다. 내년에는 방범용 76대, 어린이 보호구역 127대, 도시공원 놀이터 157대 등 총 360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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