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공식입장, "20년 간 알고 지낸 사이, 교제한 것 아냐"
백윤식 공식입장, "20년 간 알고 지낸 사이, 교제한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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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역시 사실 무근… 아들들과 입장 논의 후 대응 방침 정할 것"
▲ 배우 백윤식/ⓒ나무엑터스

백윤식 공식입장

배우 백윤식(66)이 K기자의 양다리, 폭행 주장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30일 백윤식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K기자와 백윤식은 이번 일이 있기 전에 헤어졌다. 20년 동안 만나온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20년 간 알고 지냈지만 교제를 한 사이는 아니라는 것. 또한 폭행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대화 중 실랑이가 있었던 것은 맞지만 폭행이라고 할 수준이 아니었다"고 공식입장을 언급했다.

또한 관계자 측은 "(이번 사건은)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소속사 차원에서의 공식 대응은 따로 없을 것"이라며 "백도빈, 백서빈 씨와 논의 후 대응 방침을 정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백윤식-K기자의 스캔들은 현재 폭로전의 양상을 띠고 있다. 13일 둘의 열애설이 밝혀진 후 27일 돌연 K기자가 "기자회견에서 백윤식의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며 나섰다. 이후 K기자는 백윤식에게는 2004년 이혼 이전부터 교제해 온 다른 여자가 있었으며, 본인이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 백서빈에게 폭행을 당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백도빈, 백서빈 측은 K기자가 술을 먹고 한밤 중에 찾아와 집에서 난동을 부린 사실 등을 밝히며 폭행 사실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백윤식의 다른 여자와의 교제 사실을 부인하는 공식입장까지 표명됐다.

백윤식 공식입장 발표에 대해 네티즌들은 "백윤식 공식입장, 누구 말이 맞는지 어서 진실이 밝혀지기를" "백윤식 공식입장, 한때는 연인이었던 사이가 이렇게 될 줄이야" "백윤식 공식입장, 머리가 혼란스러워진다" "백윤식 공식입장, 이 관계 왜 이렇게 복잡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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