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제 같은 김주혁과 봉태규의 다정한 모습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가 11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꾸준한 홍보로 주목받고 있다. 얼마 전 김주혁, 봉태규가 직접 부른 주제곡 ‘삽질의 추억’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직후, 형제 포스터를 선보인 것.
최근 SBS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으로 20~30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젠틀맨 김주혁, 귀여운 바람둥이 역을 실감나게 연기한 재기발랄한 봉태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재미지만, ‘여자들이 연애하고 싶을 때 알고 싶은 남자에 대한 모든 것’이란 메인 카피도 솔깃하다.
이번 포스터의 또 다른 주인공은 두 배우 뒤에 자리한 크리스마스 트리. 하얀 나무 맨 위에 빨간 하트가 붙어 있는 게 상큼발랄하다. 포스터도 포스터지만 쑥맥 커플 김주혁-이요원과 과감 커플 봉태규-김아중의 차별화된 연애패턴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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