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국군의 날 행사(10월 1일)는 건군 65주년이자 6·25전쟁 정전 60주년, 한·미동맹 60주년이라는 의미가 더해지면서 10년 만에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남대문에서 광화문, 동·서대문 일대에서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병들과 각 군 사관생도, 기계화 부대가 펼친 시가행진이다.
우리기술로 만들어진 사거리 1000km 이상의 ‘현무 Ⅲ’ 순항미사일, 북한의 장사정포와 해안포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이스라엘제 정밀 유도 미사일 ‘스파이크’, 공군의 정밀 유도 미사일 ‘팝 아이’와 ‘슬램-ER’ 등 전략무기가 최초 공개되며 위용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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