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보안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에서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동참을 위해 2일 관내 인천항 보안공사에서 무사고·무위반 업무협약 체결 및 전직원 대상으로 동참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 날 협약식은 인천항 보안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인천항 보안공사 사장, 경비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등 인천항 보안공사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자가 1년간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고 교통사고를 내지 않을 것을 서약하고 이를 지켰을 경우 운전면허 특혜 점수 10점을 받는 제도로 점수는 기간에 상관없이 누적 관리되며, 운전자가 교통사고 등으로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되면 10점당 10일씩 처분 일수에서 감경 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인천항 보안공사 최찬묵 사장은 “경찰서에서 직접 나와 좋은제도를 홍보해 주어서 감사드리고,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보안공사 측에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중부경찰서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에 전직원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