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락비의 멤버 지코가 컴백을 앞두고 각오를 다진 데 이어 동료 가수들이 적극 응원에 나섰다.
지난 2일 블락비가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와 타이틀곡 '베리굿(Very Good)'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자 주얼리 예원은 "박경솔로곡 짱짱짱 완전내 스타일이야"라고 추켜올렸다.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트위터에 "블락비 앨범 발매. 저도 박경의 솔로곡에 피쳐링을 했어요. 블락비 짱"이라고 게재해 힘을 보탰다.
프로듀서 팝타임 또한 트위터를 통해 "처음으로 앨범 전곡 작곡에 참여한 앨범이라 애착이 정말정말 큰 이번 블락비"라며 "모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려 지코와 같이 1년간 고민했습니다. 모두 집중해서 들어주시길"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이에 가수 계범주는 "블락비 앨범이 나왔네요. 지코와 팝타임 형의 오랜 기간 고민이 담긴 음악이고 전 멤버가 1년 동안 모든 부분에서 성숙해진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라고 응원했다.
지난달 29일 그룹 블락비의 멤버 지코는 자신의 트위터에 "해킹 D-2. 큰 맘 먹고 엠넷을 접수한다. 지코가 쏘는 'Signal B' 엠카운트다운 컴백 전까지 언제 어떤 방송이 온에어 될지 모르니 다들 긴장하도록"이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코가 언급한 '시그널 비(Signal B)'는 케이블 채널 Mnet에서 방송되는 블락비의 컴백쇼 프로그램으로, 지난 2일 오후 6시 방송된 데 이어 오늘 3일 오후 4시에도 전파를 탄다.
한편, 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의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블락비의 컴백 모습은 3일 오후 6시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