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서 열연 펼친 이보영·이종석·정웅인 모두 수상,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3일까지 계속

배우 이보영(33)이 '제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이종석과 '베스트 커플상'도 수상했다.
지난 2일 오후 경남 진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3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의 대상을 올해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열연한 이보영이 차지했다.
이보영은 '너목들'에서 커플 연기를 펼친 이종석(24)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도 받았다.
남자 최우수상은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이정진(35), '너목들' 정웅인(42)이 수상했으며 여자 최우수상은 tvN 드라마 '나인'의 조윤희(31)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이보영이 대상을 수상한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진주 일대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이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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