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김해공항가덕이전 범시민운동본부주관으로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가덕도신공항 조기건설 범시민 갈맷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걷기동아리 회원, 시민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온천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석자들은 온천천 인공폭포에 집결하여 세병교, 연안교, 연산교를 거쳐 안락교(안락중학교 앞)까지 걸으면서 온천천변의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해공항가덕이전 범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가덕도신공항 유치의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갈맷길을 순회하면서 가덕도해안이 안전하고 24시간 운항이 가능한 신공항의 최적지라는 점을 시민들과 함께 널리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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