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국조전, 군민‧기관사회단체장 등 참여

이날 홍이식 화순군수는 경축사를 통하여 “사회의 갈등구조를 이겨내고 지역간 화합을 통해 화순의 정체성 확립과 군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개천절에는 관내 오성초등학교 학생들 30여명이 참석하여 단군제례 및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었으며, 문병란 시인이 『律呂平和統一開川頌(율려 평화통일 개천송)』이라는 시를 낭송하여 분위기를 숙연하게 하기도 하였다.
마지막 순서로는 참석자 모두가 만세삼창을 외치면서 통일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자손만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화순인의 기상을 널리 퍼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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