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는 2013. 10. 04. 15:00경 코레일공항철도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서곶지구대장, 시민경찰연합회장, 서곶․검암자율방범대장과 코레일공항철도 대표이사,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 밤길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를 위한 서부경찰서․코레일공항철도 간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날로 급증하는 서구민이 하루 3만명 이상 검암역을 이용하고, 이중 2만명 이상이 여성으로 주변 원룸지역이 산재되어 있으며, 2013년 전국체전 및 2014년 아시안게임 등으로 서구 주민의 주요 교통요충지로서 여성상대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지역으로 기대가 크기에 검암역~주변 원룸밀집지역을 여성안심귀가길을 위한 특화지역으로 선정하였고
대합실내에 서곶지구대와 연결되는 비상전화기(Hot-Line)를 설치하여 안심귀가를 원하는 여성이 수화기를 들면 지구대와 연결, 협력방범대원과 믿음직한 경찰이 언제나 함께 안전하게 귀가시켜주는 미드미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구축하기위해 추진하였다.
이 자리에서 황순일 서부경찰서장 과 심혁윤 코레일공항철도 대표이사는동반자적 관계에서 국민눈높이 치안을 확립하고, 안심귀가 ZONE 운영에 따른 안심귀가요청 여성지원을 위한 장소․시설․교육 등 상시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자위방범체제로 안전한 사회 기반을 조성하고 전국체전 및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을 안전하게 유치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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