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소신발언, "군대 기다려 준 사람에게 예의 지켜야"
장혁 소신발언, "군대 기다려 준 사람에게 예의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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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나와 군인들의 연애에 대해 언급, 네티즌 호의적 반응
▲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군인 연애에 대해 소신발언한 배우 장혁/ⓒMBC

장혁 소신발언

장혁이 '군화'-'고무신'연애에 대한 소신발언을 밝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장혁 등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서울에 위치한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헌병단에서 군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방사 헌병단 김현빈 분대장은 군대에 와서 여자친구와 헤어진 사연을 밝혔다. "2년 기다리게 하는 게 미안해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혁은 "사실 입대해 남자가 먼저 여자에게 이별을 얘기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며 "대부분의 남자들은 상병이 되기 전까지는 외로워 여자친구를 사귄다"고 군인들의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장혁은 "근데 상병에서 병장으로 넘어갈 쯤에 마음이 변해 헤어질 준비를 하더라. 그건 기다려 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이건 좀 고쳐야 한다"며 소신발언을 했다.

장혁 소신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장혁 소신발언 정말 멋지다" "장혁 소신발언, 정말 기다려 준 사람에 대해 예의를 지켜야지" "장혁 소신발언, 진짜 사나이 나와서 장혁이 주가를 올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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