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포스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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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토요일, 1% 나눔활동 등 공로 인정받아

ⓒ뉴시스

포스코가 ‘201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황은연 포스코 부사장은 4일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 참석해 포스코 대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물적나눔·인적나눔·생명나눔·희망멘토링 4개 분야에서 포스코는 물적나눔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스코는 그동안 ‘나눔의 토요일’ 활동으로 월 1회 봉사의 날을 지정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도와왔다. 전체 임직원의 98%가 봉사활동에 참여한 결과, 1인당 연평균 봉사시간만 36시간에 달한다.

포스코는 또 2011년 10월부터 포스코패밀리 임원과 부장급 직책 보임자들이 매월 임금의 1%를 기부하는 ‘1% 나눔활동’을 시작했다.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 ‘1%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이들만 임직원의 95%다.

이 기금은 학대노인들을 위한 쉼터 ‘해피 스틸하우스’ 설립과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에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는 올해 ‘1% 나눔재단’을 설립해 더욱 효율적인 나눔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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