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택시' 오인혜, "전라노출·상반신노출…선정적 헤드라인 달지 말았으면"
'소원택시' 오인혜, "전라노출·상반신노출…선정적 헤드라인 달지 말았으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소원택시'에서의 초희 역 맡은 오인혜, "노출씬 전혀 없는 캐릭터" 전라노출 오보에 대해 해명
▲ 영화 '소원택시'에서의 전라노출씬 오보에 대해 해명한 배우 오인혜/ⓒ오인혜 미투데이

배우 오인혜가 영화 '소원택시'에서 자신이 전라 노출씬을 촬영했다는 보도는 오보임을 밝혔다.

지난 8일 보도된 오인혜의 '소원택시' 관련 기사에는 오인혜가 영화 속에서 전라 노출과 파격 베드신을 감행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오인혜는 이와 같은 보도가 오보임을 확실히 했다.

같은 날 오인혜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금 영화 '소원택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영화 내용과 제가 맡은 역할이 많이 왜곡되어 기사가 나고 있어요. 기사에 실린 스틸사진, 예고편도 제 모습이 아닌데.. 기사내용은 저 오인혜에 모습이라고 정확히 쓰여 있네요"라고 자신의 전라 노출 장면에 대한 오해를 밝혔다.

또 "영화 속 제가 맡은 초희 역할은 전라노출, 상반신노출... 휴 전혀 그런 씬이 없는데 이런 낚시기사에 정말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라고 덧붙이며 '소원택시'의 초희 캐릭터는 노출 연기가 없었음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기자님들. 제 노출이미지의 선입견을 갖고 이런 선정적 헤드라인의 영화 기사 쓰지 마시고, 영화를 직접 보시거나 적어도 사실 확인은 하고 쓰셨으면 합니다. 저희 영화는 한여름 무더위에서 반 이상이 렉카 신이었습니다. 다 같이 고생한 배우분들 감독님 여러 스태프분께 죄송할 따름이네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소원택시'는 자살모임을 통해 알게 된 한 남자와 세 여자가 각각의 버킷리스트를 성취해나가며 삶에 대한 희망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