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이상형, 누구?'

배우 이서진이 써니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온 가운데 이상형을 고백했다.

지난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서진과 이승기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아가 인터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가 "이서진의 이상형을 알고 있냐"고 이승기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구체적으로 잘 모르겠다. 이상형이 자주 바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서진은 "무조건 밝은 사람이 좋다"며 "키는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건을 제시했다.

리포터가 "프리랜서는 어떠냐"고 묻자 이서진은 "고정적인 직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 이상형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서진 이상형, 대놓고 써니 저격", "이서진 이상형 보니 은근 눈 높구나", "이서진 이상형에 박미선은 처음 들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드레 기자 dr.korea@daum.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