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호 반전매력'

'짝' 여자 1호가 반전매력으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9일 방송된 SBS '짝' 59기 저녁 댄스타임에서 청순한 외모의 여자 1호는 섹시한 웨이브로 반전매력을 선사해 남심을 훔쳤다.

특히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5호를 선택했던 남자 5호는 환호성을 지르며 "여자 1호가 춤추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것 같았다"고 감탄했다.

남자 5호는 "다소곳하고 얌전할 줄만 알았는데 춤추는 모습에 가슴이 두근두근했다"라고 여자 1호의 반전매력을 고백했다.

여자 1호가 춤추는 장면에서 자막으로 '역시 매력은 반전매력'이라는 문구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여자 1호는 인터뷰에서 "춤을 좋아한다"며 "엄마가 끼가 있으시다. 노래방에서 노래도 잘하시고 부모님이 물려주신 것 같다"라고 춤 실력을 밝혔다.

한편 댄스타임에 앞서 여자 1호는 "엄마는 자식 없이는 살아도 아빠 없이는 못 산다고 할 정도로 아빠를 사랑하신다"며 "그런 모습을 보고 자라다 보니 나도 애교가 많아졌다"고 자기 성격을 소개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 1호 반전매력, 이런 스타일 진짜 좋아', '여자 1호 반전매력, 단아한 외모에 섹시한 춤까지 다 가졌네', '여자 1호 반전매력 보니 남자들한테 인기 많았을 듯'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윤드레 기자 dr.korea@daum.net 다른기사 보기